맨발의 청춘 (최희준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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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최희준의 노래 "맨발의 청춘"은 1964년에 발표된 대중가요입니다. 유호 작사, 이봉조 작곡으로, 1964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신성일, 엄앵란 주연) 주제가로 사용되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노래 가사:눈물도 한숨도 나 혼자 씹어 삼키며
밤 거리의 뒷골목을 누비고 다녀도
사랑만은 단 하나의 목숨을 걸었다
거리의 자식이라 욕하지 말라
그대를 태양처럼 우러러 보는
사나이 이 가슴을 알아줄 날 있으리라
외롭고 슬프면 하늘만 바라보면서
맨발로 걸어왔네 사나이 험한 길을
상처뿐인 이 가슴에 나 홀로 달랬네
내버린 자식이라 비웃지 말라
내 생전 처음으로 바친 순정은
머나먼 천국에서 그대 옆에 피어나리
노래의 배경 및 의미:
- 시대적 배경: 한국 전쟁 이후 혼란스러운 시대를 배경으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 영화 주제가: 1964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 "맨발의 청춘" 주제가로 삽입되어 제2회 청룡영화제에서 음악상을 수상했습니다.
- 가사의 의미: 어려움 속에서도 사랑과 희망을 잃지 않는 청춘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음반 정보:
- 1964년 오아시스 레코드에서 발매된 "최희준 현미 TOP HITS" 앨범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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