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신시가지 건설 사업

1. 본문

목동 신시가지 건설 사업은 1980년부터 1988년까지 서울특별시 강서구(현재 양천구) 목동과 신정동 일대에서 진행된 대규모 주택 건설 사업입니다. 1985년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1단지가 최초로 입주했습니다.
주요 내용:

• 사업 기간: 1980년 ~ 1988년
• 위치: 서울특별시 강서구 (현 양천구) 목동, 신정동
• 최초 입주: 1985년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1단지)
• 건설사: 대우, 롯데, 현대, 삼성, 선경(현 SK) 등 민영 건설사 참여
• 특징:
• 열병합 발전소가 신시가지 내에 위치하여 지역 난방 공급
• 목동 중심축 도로(목동동로, 목동서로)는 일방통행, 자전거 전용 도로 구비
• 대규모 아파트 단지 (1~14단지, 총 392개동, 2만 6635가구)
• 1980년대 당시, 목동은 비가 오면 안양천 물이 넘치는 상습 침수지역이었고, 구로공단 노동자들의 쪽방촌이 있던, 개발되지 않은 땅이었음.
• 현대 건축 거장 김수근 등 당대 건축 및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개발 계획에 참여.

•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1\~14단지는 재건축 추진 중.
• 모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매수 후 2년간 실거주 의무. (2021년 4월 지정)
• 6단지가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되며 가장 빠르게 재건축 진행 중. (2024년 7월, 도시계획위원회 통과)
• 14단지는 최고 60층으로 층수 변경을 위한 정비구역 지정 공람 시작. (2024년 4월 25일)
• 7단지 역시 최고 60층 아파트 건설 계획 발표.
• 목동 1\~3단지 종상향 문제 마무리 (2종→3종). (2024년)
• 목동 신시가지 일대, 재건축 호재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거래량 반등 및 신고가 경신. (2024년 10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