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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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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청전(穆淸殿)은 고려 말기 및 조선 시대의 건축물로, 조선 태조 이성계가 1392년 조선 건국 이전에 거주하던 개경의 사저였습니다. 함흥 사저와 함께 이성계의 즉위 전 개인 사저였으며, 태조 사후에는 태종에 의해 태조의 어진(초상화)을 봉안하고 관원을 보내 제사를 지냈습니다.


  • 위치: 경기도 개성시 운학동 (현재는 황해북도 개성시 운학이동)
  • 역사:
  • 고려 말, 조선 초: 이성계의 사저
  • 1418년(조선 태종): 중축하여 궁전으로 만들고 이성계를 제사 지내는 사당으로 이용
  • 조선 시대: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하는 진전(眞殿) 중 하나로 사용
  • 일제 강점기: 양잠실로 사용
  • 광복 후: 서울대학교 부설 생약연구소(현 천연물과학연구소)에서 사용
  • 현재: 정자각, 재실, 비각 등이 남아있습니다.


2020년 5월 16일 뉴스 기사에 따르면, 개성시 운학동에 남아 있는 목청전의 전경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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