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 모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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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모틀리(Mia Amor Mottley, 1965년 10월 1일 ~)는 바베이도스의 정치인이자 변호사입니다. 2018년 5월 25일부터 바베이도스의 제8대 총리이자 바베이도스 노동당(BLP)의 지도자를 역임하고 있으며, 바베이도스 최초의 여성 총리입니다.
모틀리 총리는 1986년 런던 정치경제대학교(LSE)에서 법학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기후 변화 대응과 중소 국가의 부채 지속 가능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또한,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에서도 기후 변화 대응과 경제 개혁을 옹호하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 5일, 로이터 통신은 바베이도스가 세계 최초로 기후 변화에 따른 부채 교환을 완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거래를 통해 바베이도스는 폐수 처리장 업그레이드에 약 1억 2,500만 달러를 확보하여 물 공급을 개선하고 카리브해 오염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틀리 총리는 이 거래가 기후 위기에 직면한 취약 국가에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요 경력:
- 1992년: 베네수엘라 대사
- 2008년: 바베이도스 여성 최초 항소법원 판사
- 2018년: 바베이도스 제8대 총리 (최초 여성 총리)
수상 및 서훈:
- 2018년: 바베이도스 총리 취임
- SDG Advocates 공동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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