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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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운(閔汝雲, ? ~ 1593년)은 조선 중기의 의병장으로,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에서 활약했습니다.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용종(龍從)입니다.
생애 및 활동:

• 음서로 관직 생활을 시작하여 주부, 용담현령 등을 역임했습니다.
•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200여 명의 향병(鄕兵)을 모집하여 의병장이 되었습니다. 스스로 비의장(飛義將)이라 칭하며 팔량치(八良峙)를 넘어 함안 등지에서 왜군과 싸워 전과를 올렸습니다.
• 1593년 성주 전투와 진주성 2차 전투에 참전하여 김천일, 최경회 등과 함께 순절하였습니다.

• 증조할아버지: 성균관전적 민구손(閔龜孫)
• 할아버지: 좌찬성 민제인(閔齊仁)
• 아버지: 예빈시봉사 민사관(閔思寬)
• 어머니: 경주 김씨(慶州 金氏)
• 부인: 진주 정씨(晉州 鄭氏)
• 아들: 민격(閔格), 민집(閔楫), 민익(閔翊)

• 2023년 9월 22일, 민여운 의병장의 업적을 기리는 전국 학술대회가 전북 정읍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 2024년 6월 26일, 민여운 의병장의 업적과 역사적 의미를 다룬 책 "'정읍 최초의 임란 의병장 민여운 선생: 그 업적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가 발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