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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데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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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바데 152는 동독에서 개발된 최초의 제트 여객기입니다. 브루놀프 바데(Brunolf Baade)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드레스덴 152(Dresden 152)라고도 불립니다.
주요 특징:


  • 개발 배경: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동독은 항공 산업 재건을 위해 여객기 개발을 추진했고, 그 결과물이 바데 152입니다. 포로 독일 과학자들의 도움을 받아 소련에서 개발된 OKB-1 150 폭격기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 설계: 처음에는 57석 여객기로 개발되었으며, 72석 또는 42석(1등석) 구성도 가능했습니다.
  • 처녀 비행: 1958년 첫 번째 프로토타입(V1/I, DM-ZYA)이 35분간의 처녀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 생산 중단: 여러 문제점과 사고로 인해 개발 및 생산이 중단되었습니다.

추가 정보:

  • 바데 152는 동독 항공 산업의 부흥을 이끈 선구자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 프로토타입만 제작되었고, 양산되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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