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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슈퍼컴퓨팅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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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슈퍼컴퓨팅 센터(BSC-CNS, Barcelona Supercomputing Center - Centro Nacional de Supercomputación)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공공 연구 센터입니다. 2005년에 설립되었으며, 스페인 과학혁신부, 카탈루냐 주 정부, 카탈루냐 공과대학교(UPC)가 공동으로 관리합니다.
주요 역할 및 시설:


  • 슈퍼컴퓨터 운영: BSC는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슈퍼컴퓨터 중 하나인 MareNostrum(마레노스트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MareNostrum은 과학 연구, 공학, 생명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에 활용됩니다. 2017년에는 세계 13위, 2022년 11월에는 88위의 슈퍼컴퓨터로 기록되었습니다.
  • 연구 개발: BSC는 고성능 컴퓨팅(HPC) 분야의 연구 개발을 수행하며, 컴퓨터 과학, 생명 과학, 지구 과학, 컴퓨터 응용 분야 등에서 470명 이상의 전문가와 연구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기술 이전: 연구를 통해 얻은 지식과 기술을 기업 및 사회에 이전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 협력: 전 세계의 다양한 연구 센터 및 기업과 협력하여 연구를 진행합니다.

특징:

  • 위치: BSC는 카탈루냐 공과대학교 캠퍼스 내에 위치하며, 원래 '토레 히로나(Torre Girona)'라는 이름의 경당이었던 건물에 슈퍼컴퓨터를 설치하여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양자 컴퓨팅: 유럽 최초의 양자 컴퓨터 중 하나를 호스팅할 예정입니다.
  • 예산: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연간 550만 유로, 2018년에는 약 600명의 직원과 3,400만 유로 이상의 연간 예산을 보유했습니다.

추가 정보:

  • (2024-11-11) 세계 20위권 슈퍼컴퓨터인 마레노스트룸 5가 2023년 12월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 BSC는 IBM 셀 마이크로프로세서 아키텍처 개발에 기여했습니다.
  • 인텔과의 협력을 통해 HPC 워크로드를 가속화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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