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 (19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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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1968년 ~ )은 대한민국의 공학자이자 대학교수이다. 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이며, 포스텍 기술지주 대표이사와 포항공대 산학처장을 겸임하고 있다.
생애1968년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다. 해운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6년 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에 1회로 입학하여 수석 졸업했다. 이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사 학위 취득 후 LG전자 과장, 벤처기업 엘레포스 부장, 세타텍 이사 등을 거쳐 미국 미시시피 주립대학교 연구 교수를 지냈다. 2009년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교수로 임용되었으며, 2012년에는 포스텍 기술지주를 설립하여 대표이사를 맡았다. 국방과학연구소 등과 함께 CPU나 LED의 열을 순식간에 식힐 수 있는 소재를 개발하여 양산에 성공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 지명 및 사퇴2017년 8월 24일 문재인 정부의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으나, 인사청문회에서 여러 논란이 불거져 부적격 보고서가 채택되었다. 2017년 9월 15일 자진 사퇴했다.
논란

• 한국창조과학회 이사: 한국창조과학회 이사직을 역임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었다. 박성진 교수는 청문회에서 지구의 나이가 6000년이라고 믿으며, 창조과학이 비과학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 반동성애 교수 성명 참여: 반동성애 교수 성명에 참여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었다.
• 병역 면탈 논란: 전문연구요원 복무와 관련하여 허위 복무 의혹이 제기되었다.
• 포항시 지원 업체 특혜 논란: 본인이 주식을 가진 사업체를 포항시 지원 업체로 선정하는 데 특혜를 주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 포항공대 1기 수석 졸업자이다.
• 분말야금 분야 국제학술지인 '파우더 메탈러지'에서 최고논문상을 수상했다.
• 미국금속학회에서 발간한 '금속공정모사'라는 전문서적에 필진으로 참여했다.
• 2018년 포스코 산학연협력실장으로 선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