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축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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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1987년 3월 26일 ~ 2016년 12월 26일)은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수비수였습니다.
선수 경력:

• 2010년 창원시청 축구단에 입단하여 2016년까지 활동했습니다. 창원시청의 원클럽맨으로 헌신했습니다.
• 2010년 데뷔 시즌에 19경기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 2011년 부상에서 복귀한 후, 수원시청과의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습니다.
• 매년 20경기 이상 출전하며 창원시청 수비진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2015년에는 내셔널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되었고, 팀의 리그 준우승을 이끌었습니다.
• 내셔널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 2017 시즌부터 K3리그 경주 시민축구단에서 뛸 예정이었으나,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 2016년 12월 26일, 공익 근무를 위해 창원 숙소로 짐을 정리하러 가던 중 고속도로에서 트럭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 2017년 창원시청 구단은 리그 개막전에서 故 박재완 선수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습니다.

• 박재완 선수는 축구 선수로서의 인지도가 낮았던 탓에 사망 당시 기사 한 줄 없었지만, 김현회 기자가 칼럼을 통해 그를 조명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