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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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朴濬, 1983년 ~ )은 대한민국의 시인입니다. 2008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했습니다.
주요 정보:

• 출생: 1983년 서울특별시
• 등단: 2008년 《실천문학》
• 직업: 시인, 출판 편집자 (창비)
• 학력: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문학 전공
• 수상 경력:
• 2013년 제31회 신동엽문학상 (첫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 2019년 제7회 박재삼문학상 (두 번째 시집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 2019년 제29회 편운문학상 (두 번째 시집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 시집:
•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2012)
•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2018)
• 산문집:
•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2017)
• 『계절 산문』
• 그림책:
• 『우리는 안녕』

• 서정시를 주로 쓰며, 일상적인 언어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 문단과 대중 모두에게 사랑받는 시인으로, 그의 시집과 산문집은 문학 시장에서 이례적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 심사평에서는 그의 시에 대해 "마음을 애틋하게 어루만지고 그윽하게 흔들어주는 무엇"이 있다고 평가하며, "박준으로 한국 서정시 어법의 기원이 연결되고 새롭게 서정의 방향 전환이 가능해진다"고 언급했습니다.

• 낮에는 출판사 편집자로, 밤에는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에서 그는 "무인도에 혼자 남아도 시를 쓸 것"이라고 말하며 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 2024년 강연에서 시인은 "직업이 아닌 정체성"이라고 강조하며, "의미를 부여하는 삶이 곧 시인의 삶"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