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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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필병(朴弼秉, 1884년 5월 2일 ~ 1949년 9월 14일)은 일제강점기의 기업인이자 조선총독부 중추원 참의를 지낸 인물입니다. 호는 혜석거사(蕙石居士)이며, 창씨개명한 이름은 마쓰이 히쓰헤이(松井弼秉) 또는 마쓰이 에이지(松井英治)입니다.
생애 및 주요 활동:

• 1884년 5월 2일 출생
• 1901년 경성학당 졸업
• 1902년 함경북도관찰부 주사 임명 (곧 사직)
• 1918년 안성농사장려회 부회장
• 1919년 안성상사주식회사 취체역
• 1920년 경기도 안성군 안성면 면협의회원
• 1923년 민립대학설립운동 참여
• 1924년 ~ 1938년 성남전등주식회사 사장 겸 이사
• 1928년 안성철물제조조합, 안성유기제조주식회사 발기인
• 1929년 소작인들을 위해 타작반분제 시행 (송덕비 건립)
• 1931년 안성양조주식회사 감사역
• 1932년 조선나예방협회 창립발기인
• 1933년 안성주조주식회사 감사역, 1935년부터 사장 (해방 시까지)
• 1934년 평택주조주식회사 사장 (1943년까지), 평택세무서 소득조사위원
• 1935년 경기도 도립수원의원 안성출장소 건설비 기부, 감수포장 수상
• 1936년 안성군 궁민(窮民)들을 위해 기부
• 1937년 삼익사 사장, 경기운송주식회사, 안성공영사, 중앙주조주식회사 임원
• 1938년 평택조선주조조합 조합장
• 1939년 안성물산주식회사 임원, 안성한재민구제회 기부, 안성공립농업학교 설립기금 기부 (감수포장)
• 1941년 조선총독부 중추원 참의
• 1942년 경기흥업주식회사 임원, 죽산주조장 조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