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탁전국학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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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탁전국학생연맹(反託全國學生聯盟, 약칭 반탁학련)은 1945년 12월 모스크바 삼상회의의 신탁통치 결정에 반대하여 1946년 7월 31일 서울에서 결성된 우익 학생단체입니다.
주요 내용:

• 결성 배경: 모스크바 삼상회의의 신탁통치 결정에 대한 반대 여론이 높아지면서, 좌익과 우익을 막론하고 격렬한 반대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좌익 진영이 찬탁으로 돌아서자, 우익 학생들은 이에 맞서 조직적인 반탁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반탁전국학생연맹을 결성했습니다.
• 결성 과정: 반탁학련, 독립학생전선, 유학생동맹, 경성대학동지회, 전국고등학생연맹 등 여러 우익 학생단체들이 통합하여 결성되었습니다.
• 주요 활동:
• 신탁통치 반대 운동 (반탁 운동)
• 좌익 학생 단체와의 대립
• 1946년 8월 23일 국립대학안 반대운동
• 반공 투쟁
• 해산: 1949년 4월 22일 대한학도호국단 설치와 함께 해산되었습니다.

• 위원장: 이철승
• 주요 활동: 전국학련은 반탁 운동과 더불어 반공 투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내부 주도권 다툼으로 분열되기도 했습니다.
• 지방 조직: 충주 등 전국 각지에 지부를 두었습니다. (예: 전국학생총연맹 충주지구연맹)

• 반탁전국학생연맹: 1945년 12월 모스크바 삼상회의 직후 신탁 통치 반대 투쟁을 전개한 학생 단체입니다.
• 전국학생총연맹: 1947년 7월 31일 서울에서 결성되었으며, 반탁 운동과 반공 투쟁에 앞장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