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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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규환(方奎煥)은 1889년 4월 29일에 태어나 정확한 사망 날짜는 알려지지 않은 일제강점기의 기업인입니다. 일본식 이름은 가미야마 기요시(頭山淸)입니다.

다음은 방규환에 대한 추가 정보입니다:

• 생애 및 활동:
• 1901년 양사동소학교를 중퇴하고 친척이 운영하는 건재약국에서 약종업을 배웠습니다.
• 1908년 일본 오사카에서 약재무역을 하다 1914년 동아상회를 설립, 경성, 상하이, 잉커우에 지점을 세웠습니다.
• 1913년 소의상업학교(이후 남대문상업학교, 동성상업학교로 개칭)를 설립하고 1918년 교장에 취임했습니다.
• 1931년 무학주택경영합자회사, 1933년 동방농사합자회사를 설립하여 경영했습니다.
• 1937년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 부속병원 시료병실 확장 신축비로 1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 1937년부터 1944년 말까지 만주국 동흥은행 은행장으로 활동했습니다.
• 2023년 4월 7일, 가톨릭 온양본당 김 다두 신부 주례로 아내와 함께 영세입교했습니다.

• 친일 행적:
• 1920년부터 1929년까지 경성부 부협의회원으로 활동했습니다.
• 1924년부터 1933년경까지 반일운동 배척과 일선융화를 표방한 동민회 이사 및 평의원으로 활동했습니다.
• 1924년 일선융화와 참정권 청원을 목적으로 조직된 갑자구락부에도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