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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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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본문

백낙신(白樂莘)은 조선 후기의 무신이자 탐관오리로, 본관은 수원(水原)입니다. 다음은 백낙신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 생애 및 활동:
  • 1836년(헌종 2) 남선무과(南宣武科)에 급제하여 훈련원 주부, 판관, 도총의 경력을 겸했습니다.
  • 개천군(介川郡) 수령, 경상병 우후(慶尙兵虞侯)를 거쳐 함흥 중군(咸興中軍)을 역임했습니다.
  • 경상우도 병마절도사 재임 시절, 백성들의 재산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약탈하여 진주민란(壬戌民亂)의 원인을 제공했습니다.
  • 진주민란:
  • 백낙신의 가혹한 수탈에 분노한 진주 백성들이 1862년(철종 13년) 일으킨 민란입니다.
  • 이윤명 등이 주도하여 관리를 죽이고 관청을 파괴했습니다.
  • 진주에서 시작된 농민 봉기는 임술민란(壬戌民亂)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가족 관계:
  •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를 편찬한 백동수(白東脩)는 백낙신의 삼종증조부입니다.


백낙신은 탐관오리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가혹한 수탈은 조선 후기 사회의 모순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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