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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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대붕(白大鵬, ? ~ 1592)은 조선 중기의 시인입니다. 자는 만리(萬里)이며, 천민 출신으로 시를 잘 지어 이름을 날렸습니다.
생애 및 활동:

• 출생 연도는 명확하지 않으나, 1550년대 전후로 추정됩니다.
• 아버지의 이름은 연근(蓮根)이며, 이암(李嵓) 집안의 노비였습니다.
• 전함사(典艦司)의 노예였다는 기록이 있으나, 확인되지는 않습니다.
• 허균(許筠)은 그가 액정서(掖庭署)의 사약(司鑰)을 역임하였다고 했으나, 천민 신분으로 정6품 잡직에 임명되었는지는 불분명합니다.
• 유희경(劉希慶) 등과 교류하며 조선 후기 위항문학(委巷文學) 발흥에 기여했습니다.
• 임진왜란 당시 순변사 이일(李鎰)이 이끄는 관군에 참전하여 상주 싸움에서 전사하였으나, 신분이 낮다는 이유로 예우를 받지 못했습니다.

• 가을날의 정취를 노래한 "추일(秋日)"과 같은 시를 남겼습니다.
• 그의 시는 타향살이의 슬픔과 외로움 등 개인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 천민 출신으로서의 한과 고뇌가 작품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 백대붕 -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B%B0%B1%EB%8C%80%EB%B6%8D](https://ko.wikipedia.org/wiki/%EB%B0%B1%EB%8C%80%EB%B6%8D)
• 백대붕전(白大鵬傳) - 홍여하/목재집5권 (2021-04-20): [https://m.blog.daum.net/eodhkd/15765156](https://m.blog.daum.net/eodhkd/15765156)
• 한시사, 목릉성세의 풍요와 화미 - 8. 풍요 속의 음지(백대붕) - 건빵이랑 놀자 (2021-12-21): [https://gunbbang.tistory.com/1619](https://gunbbang.tistory.com/1619)
• 秋日(추일)/백대붕(조선) - 죽전 문향 - 티스토리 (2023-07-24): [https://jukjeon.tistory.com/m/4645](https://jukjeon.tistory.com/m/4645)
• 백대붕(白大鵬)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s://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21794](https://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21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