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인

1. 본문

변종인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은 여러 명이 있습니다.

• 변종인 (조선): 1433년에 태어나 1500년에 사망한 조선의 무관입니다. 본관은 밀양이며, 자는 자원(子元)입니다. 병마절도사와 공조판서(工曹判書)를 역임하였고, 시호는 공장(恭莊)입니다.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웠고, 여진족의 침입을 막는 데도 기여했습니다.
• 가계: 밀양 변씨 시조 변고적의 14세손으로, 아버지는 변예생입니다.
• 활동: 1460년 무과에 급제, 1467년 이시애의 난 평정에 공을 세움, 1481년 공조참판, 전라도/함경도 병마절도사 역임, 1486년 여진족 침입 방어 실패로 잠시 강등되었다가 복권, 1487년/1494년 명나라 사신으로 다녀옴, 평안도 병마절도사, 경상우도 수군절도사 등 역임, 1498년 공조판서, 지중추부사 역임 중 1500년 사망.
• 묘소: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63-9에 위치.
• 신도비: 변종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 성현이 비문을 짓고 안침이 전자체로 새김.
• 변종인 (음악가): 1953년 부산 출생으로, 성악가이자 음악 교육자입니다. 부산대학교와 바젤 음악대학에서 공부했으며, 스위스 도르나흐 음악 학교 교사로 일했습니다. 2011년 한국 라트노프스키 분교를 설립, 운영하고 있습니다.
• 변종인(卞宗仁, ?~1862): 승정원일기에 따르면 1862년에 활동한 무과 출신의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