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사 (서울 성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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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위치한 보문사는 대한불교보문종의 본산입니다. 1115년(고려 예종 10년) 담진 국사가 창건한 비구니 수행 도량으로, 창건 당시부터 비구니, 즉 여승들을 위한 사찰이었습니다. 조선시대에도 비구니들이 거처하던 도성 밖 4대 비구니 사찰 중 하나였으며, '탑골승방'이라고 불렸습니다.

보문사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위치: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사길 20 (보문동3가 168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이신설선 보문역 1번 출구에서 227m 거리에 있습니다.
• 역사: 고려시대부터 이어져 온 유서 깊은 사찰로, 조선 왕실의 후원을 받았습니다. 1972년에는 경주 석굴암을 본뜬 석굴암을 축조하였습니다.
• 문화재: 조선 후기에 제작된 석가불도, 신중도, 지장시왕도 등 서울시 유형문화재와 조선 전기에 제작된 묘법연화경(국가지정문화재) 등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특징: 대한불교보문종의 총본산이며, 비구니 사찰입니다. 도심 속 주택가에 자리 잡고 있지만, 경내에 들어서면 정갈하고 শান্তিপূর্ণ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 활동: 포교와 더불어 사회복지, 교육 활동에도 힘쓰고 있으며, 은영어린이집과 은영유치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현재: 2024년 현재 보문사의 주지 스님은 인태 스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