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회인 사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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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보은 회인 사직단은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에 있는 조선시대의 사직단입니다. 2013년 9월 13일 충청북도의 기념물 제15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사직단은 토지의 신(사, 社)과 곡식의 신(직, 稷)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국가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중요한 장소였습니다. 회인 사직단은 조선 태조 때 한양에 사직단을 세운 후, 전국의 모든 고을에 사직단을 건립하면서 설치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회인 사직단은 충북 지역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사직단 유적으로, 비교적 원형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습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약 3년간에 걸쳐 복원 및 정비가 완료되었습니다.
회인 사직단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에 회인면 청년회와 회인향교가 주관하여 사직단제를 봉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3년 2월 4일에는 회인사직단 보존회가 주관하여 사직대제를 봉행하기도 했습니다.
회인 사직단은 이웃한 회인향교, 회인 인산객사 등과 함께 지역 문화와 역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 보은 회인 사직단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보은 회인 사직단 |
| 한자 표기 | 報恩 懷仁 社稷壇 |
| 위치 |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 중앙리 산3-1번지 |
| 상세 정보 | |
| 지정 종류 | 충청북도 기념물 |
| 지정 번호 | 157 |
| 지정일 | 2013년 9월 13일 |
| 시대 | 조선시대 |
| 소유자 | 공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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