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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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도(浮里島)는 한강의 범람으로 인해 생겼던 섬으로, 현재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7동 지역에 해당합니다. 다음은 부리도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 역사:
• 조선시대에는 뽕나무를 심고 누에를 치던 잠실(蠶室)과 국립양잠소격인 잠실도회(蠶室都會)가 있었습니다.
• 1971년 잠실섬 물막이 공사로 인해 육지와 연결되었습니다.
• 1970년대 초 잠실 지역 개발로 인해 부리도는 사라졌고, 원주민들은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 위치:
• 원래는 삼성동의 일부였으며, 잠실섬과는 별개의 행정 구역이었습니다.
• 잠실대교와 석촌호수 사이의 한강 줄기에 위치했습니다.
• 현재는 아시아선수촌아파트, 우성아파트 등이 있는 잠실7동 지역입니다.
• 지형:
• 지대가 낮은 잠실에 한강이 범람할 때마다 생기는 섬이었습니다.
• 비가 오지 않을 때는 잠실섬과 연결되었습니다.
• 명칭 유래:
• '부리도(浮里島)'라는 명칭은 한강의 범람원으로 발달한 섬이라는 데서 유래했습니다.
• '부렴마을'이라는 마을이 있었으며, 뽕나무를 수호신으로 삼았습니다.
• 현재:
• 1970년대 한강 개발 사업으로 인해 섬은 사라지고, 현재는 육지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 부리도가 있던 자리에는 아파트 단지와 학교 등이 들어섰습니다.
• 잠실종합운동장 남쪽의 우성아파트와 정신여자중고등학교가 자리한 곳이 부리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