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으로 간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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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북으로 간 여배우"는 여러 가지 의미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영화 배우 문예봉: 1930년대 "삼천만의 여배우"로 불리며 식민지 조선 영화를 상징했던 배우 문예봉은 해방 이후 북한으로 가서 북한 영화 산업을 이끈 인물 중 한 명입니다. (2023-05-02) 북한 웹사이트 '조선의 오늘'은 문예봉을 '영생하는 명배우'라고 칭하며, "남측에서 '북으로 간 여배우'로 불리기도 한다"고 소개했습니다.
- MBC 특집 드라마: 1986년 3월 14일부터 3월 16일까지 MBC에서 방영된 5부작 특집 드라마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이 드라마는 문예봉을 비롯해, 임선규, 심영, 김정일 등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 월북 영화인: 넓은 의미로는 문예봉 외에도 북한으로 간 여러 영화인을 지칭할 수 있습니다. (2019-03-26) 한겨레 기사에 따르면, 한국영화사 연구자 한상언 박사는 <월북영화인 시리즈>를 통해 문예봉, 강홍식, 김태진 등 월북 영화인들의 삶과 작품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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