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기록센터

1. 본문

북한인권기록센터는 북한 인권 상황을 조사하고 기록하는 기관으로,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 설립 목적 및 배경: 북한 주민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2016년 9월 28일 설립되었습니다. 2016년 3월 제정된 북한인권법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통일부 소속 기관입니다.
• 주요 업무:
• 북한 인권 실태 조사 및 기록: 탈북민 진술 등을 토대로 북한 내 인권 침해 사례를 수집하고 기록합니다.
• 북한인권 관련 자료 수집 및 연구.
• 수집된 기록은 3개월마다 법무부 북한인권기록보존소로 이관됩니다.
• 주요 인권 침해 사례를 모은 보고서를 발간합니다. (2020년에 첫 공개 보고서 발간 예정이었습니다.)
• 국군포로, 납북자, 이산가족의 인권 관련 사항에 관한 업무도 담당합니다.

• 조직 구성: 기획연구과와 조사과 등 2개 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원은 14명입니다.
• 다른 기관과의 관계:
• 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는 통일부 소속 기관입니다.
• 법무부: 수집된 기록은 법무부 북한인권기록보존소로 이관됩니다.

• 민간 단체 (NKDB): 북한인권데이터베이스센터(Database Center for North Korean Human Rights, NKDB)는 2003년에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북한 인권 침해 사례를 기록하고, 책임 규명을 추구하며, 피해자에게 직접적인 구호를 제공합니다. NKDB는 2만 명이 넘는 탈북민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NKDB 통합 인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북한 인권 운동의 기반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 국제 협력: 북한인권기록센터는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