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형 우주발사체

1. 본문

북한의 신형 우주발사체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명칭: 북한이나 한미 군 당국이 공식 명칭을 발표하지 않아 정확한 명칭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위키백과에는 "북한 신형 우주발사체"로 등재되어 있습니다.([8])
• 최근 발사 실패: 2024년 5월 27일, 북한은 '만리경-1-1호' 군사정찰위성을 신형 위성 운반 로켓에 탑재해 발사했으나, 1단계 비행 중 공중 폭발하여 실패했습니다.([6], [9]) 북한은 이례적으로 발사 실패를 빠르게 인정했으며, 실패 원인으로 새로 개발한 액체산소+석유(케로신) 발동기(엔진)의 동작 신뢰성 문제를 언급했습니다.([6], [9])
• 새로운 엔진: 북한은 이번 발사에 기존의 백두산 엔진 계열인 '천리마-1호'가 아닌, 새로 개발한 액체산소+케로신 엔진을 사용한 신형 발사체를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6]) 이는 러시아의 안가라 로켓(RD-191) 엔진으로 추정되며, 연료 연소가 불안정하지만 추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6])
• 일부 전문가들은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엔진 완제품을 도입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합니다.([7])
• 이코노미 조선의 기사에 따르면 북한은 이전까지 UDMH(하이드라진) 연료에 적연 질산 산화제를 조합하는 군용 액체연료 추진 체계를 사용해왔습니다.([10])
• 향후 개발: 북한은 새로운 엔진 결함 문제를 해결하고, 추가적인 우주 발사체 개발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기존보다 더 큰 우주 발사체를 개발하고 있을 가능성도 제기합니다.([7])

• 2023년 11월 21일, 북한은 '천리마-1'형 우주발사체로 '만리경-1'호 정찰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1]) 이는 두 번의 실패 끝에 이룬 성공이었으며, 당시에는 러시아의 기술 지원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 북한의 '은하' 로켓은 대포동 2호 궤도 발사 시스템과 일부 동일한 운반 로켓을 활용합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