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등사다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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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분홍등사다새(Pink-backed Pelican, *Pelecanus rufescens*)는 사다새목 사다새과의 조류입니다. 아프리카와 아라비아 남부의 늪지대와 얕은 호수에 서식하며, 마다가스카르에서는 멸종된 것으로 보입니다.
형태:
- 몸길이: 125~155cm
- 날개 길이: 2.15~2.9m
- 몸무게: 4~7kg
- 부리 길이: 30~38cm
몸 전체는 회색과 흰색 깃털로 덮여 있으며, 등 쪽에 분홍빛이 도는 것이 특징입니다. 부리 윗부분은 노란색이고, 아랫부리 주머니는 보통 회색입니다. 번식기에는 머리에 긴 깃털 장식이 생깁니다.
서식지 및 먹이:분홍등사다새는 민물 호수, 늪, 느리게 흐르는 큰 강, 계절에 따라 생기는 웅덩이 등 다양한 수중 서식지에서 발견됩니다. 얕은 물이 있는 곳을 선호하며, 가파른 식물이 있는 호숫가는 피합니다.
주로 물고기(틸라피아, 시클리드 등)와 양서류를 먹습니다.
번식:분홍등사다새는 나무(맹그로브 등), 갈대, 낮은 덤불 등에 둥지를 틉니다. 둥지는 큰 막대기 더미 형태로, 지면에서 10~50m 높이에 위치할 수 있습니다. 암컷은 2~3개의 큰 흰색 알을 낳습니다. 새끼는 부모 새의 부리 주머니에 머리를 넣어 부분적으로 소화된 먹이를 받아먹습니다.
기타:
- 분홍등사다새는 멸종위협 조건에 만족하지 않아 IUCN 적색 목록에서 최소관심(LC) 종으로 분류됩니다.
- 대한민국 서울동물원과 청주동물원에서 분홍등사다새의 비행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분홍등사다새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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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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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전 상태 | 최소 관심 |
IUCN 3.1 | https://www.iucnredlist.org/species/22697595/111822418 |
분류학적 정보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강 | 조강 |
목 | 사다새목 |
과 | 사다새과 |
속 | 사다새속 |
종 | 분홍등사다새 |
학명 | Pelecanus rufescens |
학명 명명자 | (Gmelin, 17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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