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언 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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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리언 테리어(Brazilian Terrier)는 브라질이 원산지인 개 품종입니다. 테리어 견종 중 하나이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두 가지 브라질 토종 품종 중 하나입니다. 브라질리언 테리어는 활발하고, 경계심이 많으며, 활동적이고 예민합니다. 친구에게는 친절하고 온순하지만 낯선 사람에게는 경계심을 갖습니다.
기원 및 역사:브라질리언 테리어의 정확한 기원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주요 가설이 있습니다.

1. 유럽 테리어 기원설: 1800년대에 잭 러셀 테리어, 파슨 러셀 테리어, 폭스 테리어와 같은 유럽의 테리어 품종들이 브라질로 건너와 브라질리언 테리어의 조상이 되었다는 설입니다.

2. 스페인 품종 기원설: 이베리아 연합 기간 동안 라토네로 보데게로 안달루즈(Ratonero Bodeguero Andaluz) 및 발렌시안 테리어(Valencian Terrier)와 같은 스페인 품종들이 브라질로 유입되어 브라질리언 테리어의 기원이 되었다는 설입니다.

브라질 농장주들은 이 작은 개들을 농작물을 해치는 쥐와 같은 해로운 동물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용했습니다.
외모:

• 크기: 중소형견으로, 수컷의 체고는 35.5~40.5cm, 암컷은 33~38cm 정도입니다. 체중은 보통 7~10kg입니다.
• 체형: 균형 잡힌 몸매, 좁은 가슴, 평평한 삼각형 두개골이 특징입니다.
• 털: 짧고 매끄러우며 가늘고, 피부에 밀착되어 있습니다.
• 색상: 항상 삼색(흰색, 황갈색 및 검정색 또는 흰색, 황갈색 및 파란색 또는 흰색, 황갈색 및 갈색)입니다. 눈 위, 주둥이 양쪽, 귀 안쪽과 가장자리에 황갈색 반점이 있습니다.
• 귀: 반쯤 찌르고 접혀 있으며, 끝이 아래로 늘어져 있습니다.

• 지능: 매우 영리하여 새로운 작업을 빠르게 배우지만, 부드럽게 가르쳐야 합니다.
• 활동성: 활발하고 활동량이 많아 충분한 운동과 놀이가 필요합니다.
• 다재다능함: 다양한 스포츠 및 활동(어질리티, 캐니크로스, 반 헌트, 어스독 등)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 경계심: 훌륭한 경비견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 털 관리: 단모종으로 털 빠짐은 보통 정도이며, 털갈이 시기에는 빗질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목욕: 한 달에 한두 번 정도면 충분하며, 목욕 후에는 털을 완전히 말려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