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군

1. 본문

사우디아라비아군은 사우디 왕립군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군대이다. 사우디 왕립 육군, 사우디 왕립 해군, 사우디 왕립 공군, 사우디 방공군, 사우디아라비아 왕립전략미사일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은 모든 군대의 총사령관이며, 국방부와 내무부와 함께 군사 정책을 수립한다.
주요 구성

• 사우디 왕립 육군: 지상 작전을 담당한다.
• 사우디 왕립 해군: 해상 작전을 담당한다.
• 사우디 왕립 공군: 공중 작전을 담당한다.
• 사우디 방공군: 영공 방어를 담당한다.
• 사우디아라비아 왕립전략미사일군: 전략 미사일 운용을 담당한다.

• 사우디 왕립 방위군: 국방부의 행정 통제 하에 있다.
• 사우디 왕립 근위 연대
• 사우디 왕립 국경 수비대

• 군사력: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금을 지원받는 군대 중 하나이며, 세계에서 6번째로 큰 국방 예산을 보유하고 있다.
• 국방비: 2023년 기준 군사비 지출은 758억 달러에 달하며, GDP 대비 7.4%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다. 2024년 국방 예산은 2,690억 리얄로, 총지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 여군: 2018년부터 여성의 군 입대가 허용되었다.

• 예멘 내전: 2015년 예멘 내전에 개입했으나, 후티 반군을 제압하지 못하고 있다.
• 국방력 강화: 사우디아라비아는 국방력 강화를 위해 서방 국가들로부터 무기를 수입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군수품의 50%를 현지 생산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 미국과의 관계: 전통적으로 미국과 강력한 군사 동맹 관계를 유지해 왔으나, 최근 들어 미국과의 관계가 다소 소원해지고 있다.

• 사우디아라비아군은 국방부 소속 정규군 외에도, 왕족 친위부대인 국가방위군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 사우디아라비아는 걸프 지역 내 공동 안보 정책을 추구하며, 걸프만 협력위원회 회원국과 공동 군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