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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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호집(沙湖集)에 대해 다음 정보들을 찾았습니다:

• 정의 및 개요: 사호집은 조선 후기 학자 오익창(吳益昌)의 시문집입니다. 오익창은 고창 출신으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의 경험, 특히 명량대첩(1597) 관련 새로운 자료를 담고 있습니다.
• 저자: 오익창(1557\~1635)은 자가 유원(裕遠), 호는 사호(沙湖), 본관은 함양(咸陽)입니다. 성리학에 밝고, 산수(算數)에도 능통했으며, 재략이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 판본 및 지정: 1773년(영조 49년)에 오익창의 후손 오성열의 주도로 3권 2책, 목활자로 간행되었습니다. 2016년 12월 9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4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 내용: 시, 행시, 책(策), 잡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전투사, 오익창의 생애, 정여립 사건 등에 대한 새로운 사료를 제공합니다. 특히, 명량 해전에 대한 기록은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닙니다.
• 추가 정보:
• 오익창의 문집인 '사호집'은 2012년에 번역, 발간되었습니다.
•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오장 사호집 목판이 있습니다. 이것은 조선 정조 6년(1782)에 간행된 오장의 글들이 실려있는 목판입니다.
• 사호집은 오장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81년에 간행한 시문집으로, 8권 4책 목판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