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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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막사(三幕寺)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삼성산 기슭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입니다. 677년(신라 문무왕 17년)에 원효, 의상, 윤필 세 명의 승려가 창건했다고 전해집니다.
역사:

• 창건: 신라 문무왕 17년(677년) 원효, 의상, 윤필이 암자를 짓고 수도한 것이 삼막사의 기원입니다.
• 고려시대: 고려 태조가 중수하면서 다시 삼막사로 이름 지어졌습니다.
• 조선시대: 무학대사가 한양 천도에 즈음하여 절을 중수하고 국운 융성을 기원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서울 근교 4대 명찰(동-불암사, 남-삼막사, 서-진관사, 북-심원사)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 삼막사 삼층석탑
• 삼귀자
• 명부전
• 마애삼존불
• 남녀근석
• 사적비
• 감로정 석조
• 삼막사 동종
• 마애종
• 육관음전 (1990년 화재로 소실된 대웅전 자리에 세워짐)
• 원효굴
• 칠성각
• 삼막사 계곡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

• 이름 유래: 원효, 의상, 윤필 세 승려가 막(幕)을 치고 수행했던 곳이라 하여 삼막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집니다.
• 안양(安養): '안양'이라는 지명은 불교에서 극락을 의미하며, 안양시는 불교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 주지: 성효 스님 (2024년 9월 7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