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상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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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상주군'은 과거 대한민국 경상북도에 존재했던 행정 구역 및 국회의원 선거구 명칭입니다. 1995년 1월 1일 상주시와 상주군이 통합되어 현재의 도농복합도시 상주시가 되었습니다.
역사:

• 선사시대: 상주 지역에는 구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으며, 신상리 구석기 유적에서 그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
• 삼국시대: 상주에는 사벌국(沙伐國)이 존재했으며, 서기 249년 신라에 병합되었습니다. 함창 지역에는 고령가야국(古寧伽倻國)이 있었다고 추정됩니다.
• 통일신라시대: 신문왕 5년(685년) 전국을 9주 5소경으로 편성할 때 상주는 9주 중 하나로 주치소가 설치되었습니다. 경덕왕 16년(757년)에 사벌주에서 상주로 개칭되었습니다.
• 고려시대: 성종 14년(995년) 전국을 10도로 나눌 때, 상주는 영남도에 속했으며, 절도사가 파견되었습니다.
• 조선시대: 태종 13년(1413년) 전국을 8도로 정비하면서, 상주는 경상도에 속하게 되었고, 청원, 옥천, 보은, 영동, 황간 등이 충청도로 이관되었습니다. 조선 초기 경상감영이 상주에 설치되었으나 1601년 대구로 이전했습니다.
• 근현대:
• 1895년 안동부 상주군, 1896년 경상북도 상주군으로 개편되었습니다.
• 1986년 상주읍 등이 상주시로 승격되었습니다.
• 1995년 상주시와 상주군이 통합되어 도농복합도시 상주시가 출범하였습니다.

•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때 김천시·금릉군·상주군 선거구에서 분리되어 '상주시·상주군' 선거구가 신설되었습니다.
• 1995년 상주시와 상주군 통합으로 제15대 국회의원 선거부터는 '상주시' 선거구로 개편되었습니다.

• 제13대: 김근수 (민주정의당)
• 제14대: 김상구 (무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