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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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항은 전라북도 군산시와 김제시 해안에 건설 중인 항구입니다. 2012년 기공식을 시작으로, 2016년 방파제 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주요 특징:

• 인공섬 방식 개발: 육지와 떨어진 인공섬 형태로 개발하여 여의도 면적의 1.7배에 달하는 4.88 km²의 배후부지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 깊은 수심: 자연 수심이 약 20-25m로 서해안에서 대형 항만 개발이 가능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 종합 항만 개발: 새만금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물동량을 처리하고, 해양 관광 및 레저 기능이 복합된 미래지향적인 항만으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 1단계 (2009~2023년): 2026년 부분 개항을 목표로, 크루즈항을 포함한 2개 선석(접안시설)이 우선 개항할 예정입니다. 현재 방파호안, 항로 및 박지 준설, 관리부두 축조 공사 등이 진행 중입니다.
• 2단계 (2023~2030년): 2030년 1단계 준공 및 2040년 2단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새만금항 인입철도: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새만금 신항 내부에 인입선과 철송장을 건설하는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 새만금 신항만: 2040년까지 총사업비 3조 7백억 원을 투입하여 크루즈 전용 항을 비롯한 9선석이 건설될 예정입니다.

• 물류 거점: 새만금 산업단지의 수출입 물류를 지원하고, 환황해권 거점 항만 시설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경제 활성화: 국가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 구축 사업 등 새만금 산단 투자 유치 기업의 수출입 사업에 추진력을 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관광 산업: 관광 마이스(MICE) 산업 유치와 크루즈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 글로벌 식품 허브: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과 같이 글로벌 식품 가공 및 물류 중심지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