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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고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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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조선시대의 서고(書庫)는 다양한 형태로 존재했으며, 그 목적과 기능에 따라 여러 명칭으로 불렸습니다. 다음은 조선시대 서고에 대한 자세한 설명입니다.
1. 사고 (史庫):


  • 정의: 국가의 주요 서적, 특히 역대 실록을 보관하기 위해 설치된 서고입니다. 사각(史閣) 또는 실록각(實錄閣)이라고도 불렸습니다.
  • 종류:
  • 내사고(內史庫): 서울에 있던 춘추관 사고(春秋館史庫)입니다.
  • 외사고(外史庫): 지방에 설치된 사고로, 조선 초기에는 충주, 전주, 성주에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전주사고를 제외하고 모두 소실되었습니다. 조선 후기에는 태백산, 오대산, 묘향산(적상산으로 이전), 강화부(정족산으로 이전) 등에 설치되었습니다.
  • 목적: 화재나 외적의 침입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서적을 분산 보관하고, 필요시 재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 보관 자료: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국가의 중요 서적, 사초(史草), 시정기(時政記),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일성록(日省錄)』 등

2. 규장각 (奎章閣) 및 외규장각 (外奎章閣):

  • 규장각: 정조가 설립한 왕립 도서관이자 통치의 핵심 기구였습니다. 주합루(宙合樓)는 다락집 형태로 아래층은 서고, 위층은 열람실로 사용되었습니다.
  • 외규장각: 규장각의 분관 성격으로 강화도에 설치된 서고입니다. 역대 국왕들의 어제, 어필, 의궤, 중요 서적 등이 보관되었습니다.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에 의해 약탈되었다가 2011년에 반환된 의궤가 바로 이곳에 보관되어 있던 자료입니다.

3. 기타 서고:

  • 판적사(版籍司)의 판적고(版籍庫): 탁지부(度支部)에 속한 기관으로, 다락집 형태의 서고였습니다.
  • 향교나 서원의 판장고(版藏庫) 또는 장판각(藏版閣): 다락집 형태로, 서책을 인쇄하는 판본, 간행된 책, 수집된 책, 서화류 등이 보관되었습니다.
  • 집옥재 (集玉齋): 경복궁 향원정의 신무문 동편에 있는 건물로 고종의 서재로 사용되었고 부설 서고가 다락집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서고의 건축적 특징:

  • 다락집 형태: 습기를 피하기 위해 다락 위에 서책과 문서를 보관하는 형태가 일반적이었습니다.
  • 습기 방지 시설: 빗물이 스며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돌로 온담을 쌓거나, 구들 시설을 설치하여 습기를 제거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조선시대에는 다양한 형태와 목적의 서고가 존재했으며, 서적과 문서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후대에 전승하기 위한 노력이 다각도로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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