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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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공정(西南工程)은 중국의 소수 민족인 티베트의 역사를 중화인민공화국의 역사로 편입하려는 연구 프로젝트입니다. "티베트 공정"이라고도 불립니다. 이 프로젝트는 통일적 다민족 국가론에 입각하여 티베트가 본래 중국 영토였다는 주장을 펼치기 위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 목적: 티베트 역사를 중국사로 편입하여 티베트의 독립 움직임을 억제하고 중국의 통치를 정당화합니다.
• 주관: 중국사회과학원 변강사지연구소 등 중국 정부 기관이 주도합니다.
• 내용: 티베트가 역사적으로 중국의 일부였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역사 연구 및 해석을 진행합니다.
• 비판: 티베트의 역사와 문화를 왜곡하고, 티베트 민족의 정체성을 훼손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 동북공정(東北工程): 고구려와 발해 등 한국 고대사를 중국사로 편입하려는 역사 프로젝트입니다.
• 서북공정(西北工程): 신장 위구르 지역의 역사를 중국사로 편입하려는 프로젝트입니다.
• 북방공정, 남방공정, 해양변강공정: 각각 몽골 지역, 윈난성 등 미얀마·태국·베트남 접경 지역, 대만·하이난다오·오키나와·필리핀 등이 연관된 역사 공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