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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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서라벌레코드는 2004년까지 LP를 제작, 판매했던 업체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LP 제작 회사로, 대표는 홍창규입니다.
- 역사: 1990년대 초만 해도 하루 6000장의 LP를 찍어냈지만, LP 수요 감소로 인해 2004년에 폐업했습니다.
- 부활 노력: 서라벌 레코드의 부활을 위한 노력도 있었습니다. 가수 김재구는 서라벌 레코드 부흥의 선봉장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 클래식 전집: 서라벌 레코드에서 제작한 LP 클래식 전집(60장)은 중고로 거래되기도 합니다.
- 대성음반과의 관계: 대성음반은 서라벌레코드에서 '피디(PD) 메이커' 시스템을 구축했던 전무 이흥주가 독립해 1981년에 세운 회사입니다. 이흥주는 서라벌을 퇴사한 후 산울림의 리더였던 김창완과 함께 대성음반을 설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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