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영여자고등학교

2. 학교 연혁

1920년 6월 한규설은 민족의식 고취와 독립 사상 배양을 위하여 이상재, 최규동, 남궁훈 등 100여 명과 함께 조선교육회를 창립하고 이를 조선민립대학기성회로 발전시켰다. 1922년 11월 23일 조선민립대학기성준비회가 결성되었다. 1923년 한규설은 수표정 42번지(현 중구 청계천로 108 부근) 조선교육협회 회관기지(대지) 350평, 건물 약 150평, 충북 진천군과 경기도 광주군 소재 전답 8만여 평을 조선교육 협회에 기부하였다.

1925년 7월 25일 실업학교령에 의거하여 경성여자상업학교(현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설립을 신청하였다. 1926년 4월 1일 청석골 80번지(현 종로구 인사동11길)에서 수업연한 본과 3년, 전수과 1년으로 경성여자상업학교 설립 인가를 받고 개교하였다.

1991년 11월 7일 교육법 제85조 및 동시행령 제55조에 의거하여 서울문영여자고등학교 24학급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92년 3월 1일 제1대 교장으로 정정헌 선생이 취임하였다. 1992년 3월 2일 8학급, 신입생 403명, 교사 14명으로 개교 및 제1회 입학식을 거행하였다. 1995년 2월 14일 제1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2010년 12월 7일 학교법인 문영학원 제5대 이사장으로 박종세 선생이 취임하였다. 2023년 1월 26일 제29회 졸업식을 통해 총 8,94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23년 3월 1일 제10대 황상훈 교장이 취임하였다.

2. 1. 조선교육회와 민립대학 설립 운동 (1920년대)

2. 2. 경성여자상업학교 설립 (1920년대 ~ 1990년대)

2. 3. 서울문영여자고등학교 설립 및 발전 (1990년대 ~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