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봉은사 대웅전 신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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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봉은사 대웅전 신중도는 범천, 제석천, 위태천 등을 함께 묘사한 불화로, 1844년에 제작되었다. 조선 말기 상궁들의 시주로 만들어졌으며, 서울·경기 지역 신중도에서 보이는 구성을 따른다. 제석천과 범천, 위태천을 한 화면에 배치하는 특징을 보이며,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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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봉은사 대웅전 신중도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봉은사 대웅전 신중도 |
| 한자 이름 | 奉恩寺 大雄殿 神衆圖 |
| 국가 | 대한민국 |
| 위치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73 |
| 문화재 정보 | |
| 지정 번호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29호 |
| 유형 | 유형문화재 |
| 지정일 | 2007년 9월 27일 |
| 시대 | 조선 시대 |
| 수량 | 1폭 |
2. 도상 및 양식
2. 1. 범천과 제석천
2. 2. 일궁천자와 월궁천자
2. 3. 주악천녀와 권속
2. 4. 위태천과 천룡팔부
3. 채색 및 기법
4. 제작 배경 및 화가
5. 의의 및 평가
봉은사 신중도는 범천, 제석천, 위태천을 함께 묘사한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이는 1790년 현등사 지장암 신중도를 비롯하여 19세기 서울, 경기지역 신중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구도이다.[1] 특히 제석천과 범천을 위쪽에, 위태천과 천룡팔부를 아래쪽에 배치하는 일반적인 형식과 달리, 한쪽에 범천과 제석천, 다른 한쪽에 위태천을 배치하는 구성을 보인다.[1] 봉은사 신중도는 이러한 구도를 가진 작품 중 비교적 이른 시기의 작품에 속한다.[1]
1844년(도광24) 상궁들의 시주로 제작되어, 조선 말기 상궁들에 의해 활발하게 행해졌던 불사(佛事)를 엿볼 수 있다.[1] 이러한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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