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행 눈길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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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행 눈길을 걷다"는 2016년에 개봉한 김희정 감독의 한국 영화입니다.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해 수녀들이 운영하는 요양원을 찾은 '정우'(김태훈)가 그곳에서 만난 수녀 '마리아'(박소담)와 교감하며 치유의 과정을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요 등장인물:

• 정우 (김태훈): 알코올 중독으로 고통받는 인물로, 요양원에서 현실과 꿈 사이를 오가며 힘겨운 시간을 보냅니다.
• 마리아 (박소담): 정우가 요양원에서 만난 신비로운 수녀로, 정우에게 희망과 위로를 줍니다.
• 베드로 (최무성): 요양원에서 정우와 함께 지내는 인물입니다.

줄거리:영화는 알코올 중독자 정우가 수녀들이 운영하는 산속 요양원에 도착하면서 시작됩니다. 정우는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술의 유혹과 싸우지만, 마리아 수녀를 만나면서 점차 변화를 겪습니다. 폭설 속에 고립되는 등 시련 속에서도, 정우는 마리아와의 교감을 통해 회복의 희망을 찾으려 노력합니다.[2, 3]
평가:

• 다음: 네티즌 평점 7.68점, 전문가 평점 6.50점
• 네이버: 관람객 평점 8.46점, 기자/평론가 평점 6.67점, 네티즌 평점 8.41점

수상:

• 2017년 제4회 들꽃영화상 조연상 - 최무성

기타 정보:

• 제39회 예테보리국제영화제 초청작입니다.
• 영화는 "하얀 눈밭을 울면서 걸어가는 남자의 이미지"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2]
• 드라마틱하고 꿈결같은 영화라는 평이 있습니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