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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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소래읍(蘇萊邑)은 경기도 부천군과 시흥군에 있던 옛 행정 구역입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부천군 소래면이 되었고, 1973년 부천군이 해체되면서 시흥군에 편입되었습니다. 1980년에 소래면이 소래읍으로 승격되었습니다. 1989년 시흥군 소래읍, 군자면, 수암면이 통합되어 시흥시가 되면서 소래읍은 폐지되었습니다.
소래읍은 현재의 시흥시 대야동, 계수동, 신천동, 방산동, 포동, 미산동, 은행동, 안현동, 매화동, 도창동, 금이동, 과림동, 무지내동 일대와 경기도 광명시 옥길동, 부천시 옥길동·계수동 등을 포함하는 지역이었습니다.
소래라는 지명은 여러 가지 유래설이 있습니다.
- 지형이 소라처럼 생겼다는 설
- 냇가에 숲이 많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는 설
- '솔내'에서 유래했다는 설
- 지형이 좁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는 설
- 산처럼 뾰족하게 튀어나온 곳을 뜻하는 옛말 '솔'에서 유래했다는 설
- 높은 곳을 뜻하는 우리말 '수리'에서 모양이 바뀐 것으로 보는 설
소래는 순우리말의 변형으로, 현재 사용되는 한자의 뜻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소래읍과 관련된 추가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소래산: 인천광역시 남동구와 경기도 시흥시 사이에 있는 산입니다.
- 소래포구: 인천광역시 남동구와 경기도 시흥시에 걸쳐 있는 포구입니다.
- 소래포구역: 수인선의 철도역입니다.
- 소래교회: 한국 최초의 자생적 교회입니다.
| 소래읍 | |
|---|---|
| 소래읍 (과거) | |
| 존속 기간 | 1914년 ~ 1940년 |
| 관할 지역 | 군자면 잔여 지역 다소면 전 지역 부내면 일부 신현면 일부 |
| 역사 | |
| 1914년 4월 1일 | 부천군 편입, 군자면 통합 |
| 1940년 4월 1일 | 군자면으로 환원 및 폐지 |
| 행정 구역 | |
| 1914년 당시 | 고잔리 (古棧里) 남동리 (南洞里) 논현리 (論峴里) 도창리 (桃倉里) 장곡리 (長谷里) 운연리 (雲宴里) 방산리 (方山里) 선학리 (仙鶴里) 동춘리 (東春里) 송도리 (松島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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