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설악동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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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설악동 소나무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동에 위치한 소나무로, 천연기념물 제351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소나무는 약 500년 전에 심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 16.5m, 둘레 4.03m의 크기를 가지고 있다.
특징

• 위치: 속초에서 설악동으로 들어가는 길목 로터리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 수령: 약 500년으로 추정된다.
• 크기: 높이 16.5m, 둘레 4.03m이다.
• 가지: 지상 2m에서 큰 가지 2개가 분지했으나 고사하였고, 지상 8m에서 크게 2개의 가지로 갈라져 있다.
• 역할: 예로부터 마을을 지켜주는 서낭나무로 여겨져 주민들에게 신성시되었다.
• 전설: 나무 밑동에 돌을 쌓으면 오래 산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 보존: 생물학적 및 민속적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 설악동 소나무는 예로부터 서낭나무로서 보호받아 왔으며, 마을 주민들의 토속신앙 대상이었다.
• 1987년 10월에 외과수술을 실시하여 나무의 건강 상태를 양호하게 유지하고 있다.
• 2013년에는 문화재청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DNA를 추출하여 복제나무를 만들어 유전자를 보존하기로 했다.

• 속초문화원에서는 설악동 소나무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인 당제를 지내고 있다.

• 설악동 소나무는 원래 세 개의 줄기로 자랐으나, 두 줄기는 고사하고 현재는 외줄기로 자라고 있다.
• 나무 주변에는 돌을 쌓아놓은 돌무더기가 있다.
• 소나무는 도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이전에는 사람들과의 접촉이 많았으나 현재는 분리되어 있다.
• 설악동 소나무는 소나무과에 속하며, 잎이 억세고 겨울눈이 회백색인 곰솔과는 다르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위키백과
• 문화재청
• 속초문화원
• 강릉대학교 박물관 「束草市의 歷史와 文化遺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