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덕비

1. 본문

송덕비(頌德碑)는 অপেत्नी 긍휼과 가르침을 베풀었던 사람들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입니다. 다음은 송덕비에 대한 자세한 설명입니다.
정의 및 명칭:

• 송덕비(頌德碑): 공덕을 칭송하는 문자를 새긴 비(碑)입니다.
• 선정비(善政碑) 또는 유애비(遺愛碑): 송덕비의 다른 이름입니다.

• 주로 조선시대에 각 고을의 관찰사나 수령 등 임직한 관리들 중에서 청렴하고 백성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 전쟁이나 재난 등으로 순절한 이들을 기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 백성들이 자발적으로 세우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때로는 왕의 칙령으로 허가를 받아 세우기도 했습니다.
• 임직을 마친 후에 세우는 것이 일반적이나, 임직 중 순절한 경우에도 세워졌습니다.
• 일부 탐관오리들이 자신의 업적을 과장하기 위해 억지로 세우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 비석에는 전직 관찰사나 관장의 성명 및 아호, 그리고 그의 성과를 칭송하는 내용이 새겨집니다.
• 주로 관아 근처나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목, 고개 등에 설치되었습니다.

• 유애비(遺愛碑)
• 기공비(紀功碑)
• 순절비(殉節碑)
• 충렬비(忠烈碑)
• 관개비(灌漑碑)
• 정충단비(旌忠壇碑)
• 대첩비(大捷碑)
• 순교비(殉敎碑)
• 전승기적비(戰勝紀蹟碑)

• 전국의 여러 지역에 송덕비가 남아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여러 개의 송덕비를 한 곳에 모아 관리하기도 합니다 (예: 인천 향교 앞 비석군).
• 특정 인물의 업적을 기리는 송덕비도 있습니다 (예: 보은 김진묵 송덕비, 보당 송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