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순기 (18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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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송순기가 누구인지, 어떤 정보를 찾고 계시는지에 따라 답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1892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송순기와 관련된 정보를 찾으시는 목적은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더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일반적인 정보 요청에 대한 답변입니다.
송순기(1892년)에 대해 어떤 정보를 찾으시나요?
- 인물 정보: 송순기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에 대한 정보 (예: 출생, 사망, 가족 관계, 직업 등)
- 사건/사고: 1892년에 송순기와 관련된 특정 사건 또는 사고
- 역사적 기록: 1892년 당시 송순기와 관련된 역사적 기록 (예: 문서, 신문 기사 등)
찾으시는 정보가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제가 가진 정보와 검색 기능을 활용하여 최대한 자세하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송순기(宋淳夔, 1892년 ~ 1927년 9월 12일)는 일제강점기의 언론인입니다. 호는 물재(勿齋)이며, 본관은 진천입니다. 필명으로는 물재학인(勿齋學人), 물재생(勿齋生), 봉의산인(鳳儀山人) 등을 사용했습니다.
송순기는 1919년부터 1927년까지 매일신문(매일신보)의 편집기자, 논설부주임, 편집 겸 발행인을 지냈습니다. 그는 기사뿐만 아니라 야담, 소설, 한시, 논설, 기행문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썼던 근대 지식인이자 한학에도 조예가 깊은 유학자였습니다.
1921년에는 《기인기사록》을 간행했는데, 이는 신문에 현토식(懸吐式) 한문으로 연재한 야담을 모아 책으로 엮은 것입니다. 2023년에는 《기인기사록》 상권이 완역되기도 했습니다.
송순기는 조선총독부 기관지인 매일신보에서 발행인을 맡아 활동했기 때문에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글에서는 친일을 옹호하는 내용을 찾기 어렵고, 《기인기사록》 하권은 당시 금서로 지정되기도 했다는 점에서 그를 단순히 친일파로만 볼 수는 없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36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기 때문에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최근 그의 문학 작품과 생애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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