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식 (18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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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식(1898년)에 대해 어떤 정보가 궁금하신가요?

송화식(1898년 1월 25일 ~ 1961년 5월 13일)은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의 법조인입니다.

다음은 송화식에 대한 추가 정보입니다.

• 생애 및 활동:
• 1898년 전라남도 목포부 북교동에서 태어났습니다.
• 1918년 경성전수학교(이후 경성법학전문학교)를 졸업했습니다.
• 조선총독부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청 서기 겸 통역생으로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 1923년 부산지방법원 통영지청 판사, 1924년부터 1927년까지 광주지방법원 판사로 재직했습니다.
• 1927년 변호사 등록 후 광주에서 활동했습니다.
• 광주면협의회원, 광주부회의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 광주보호관찰소 촉탁보호사, 시국대응전선사상보국연맹 광주지부 간사, 조선임전보국단 발기인 및 평의원, 광주대화숙 이사, 광주경방단 부단장 등 일제 식민통치와 전시동원에 협력했습니다.
• 광복 후 미군정 시기 판사로 등용되어 광주법원 부장판사, 광주소년심리원장, 서울고등법원장 서리를 역임했습니다.
• 광주법원 판사 재직 시절 제주 4.3 사건 공판을 맡았습니다.
• 전남대학교 후원회장, 광주고등검찰청 제3대 검사장을 지냈습니다.
• 친일 행적:
• 일제강점기 판사, 변호사로 활동하며 사상범 전향 기관인 '광주보호관찰소'와 '광주대화숙' 간부로 활동했습니다.
• 태평양전쟁 중에는 전시동원 기구인 '국민동원총진회' 이사를 지내는 등 다양한 친일 기관에서 요직을 역임했습니다.
• 2009년 민족문제연구소에서 발행한 '친일인명사전'에 이름이 등재되었습니다.
• 사후 논란:
• 무등산 원효사 부도전에 그의 부도탑과 부도비가 설치되어 있었으나, 친일 행적 논란으로 인해 철거 요구가 있었습니다.
• 광주시는 지역 내 친일 잔재를 활용한 역사 공원 추진을 위해 TF팀을 구성하여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