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 전투
1. 개요
수미 전투는 2022년 2월 24일부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기간 동안 수미에서 벌어진 전투이다. 2월 24일 러시아군이 수미로 진입하면서 전투가 시작되었으며, 우크라이나군은 시가전 끝에 러시아군을 도시에서 후퇴시켰다. 이후 2월 26일 전투가 재개되었고, 러시아군은 도시의 절반을 점령했으나 우크라이나군이 탈환했다. 3월에는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고, 수미의 비료 공장이 파괴되어 암모니아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러시아군은 4월 초까지 수미주에서 철수했지만, 이후에도 공습과 국경 침투 시도가 이어졌다.
| 분쟁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일부 |
|---|---|
| 날짜 | 2022년 2월 24일 – 2022년 4월 4일 () |
| 장소 | 우크라이나 수미주 수미 |
| 결과 | 우크라이나의 승리 |
| 상세 결과 | 러시아군 격퇴 |
| 교전 세력 1 | 우크라이나 |
|---|---|
| 교전 세력 2 | 러시아 |
| 부대 | 우크라이나 영토 방위군 제117영토방위여단 우크라이나 육군 제93기계화여단 제27로켓포병여단 우크라이나 공중기동군 제81공중기동여단 |
|---|
| 부대 | 러시아 육군 제1친위전차군 제2친위자동차화소총사단 제4친위전차사단 제27친위자동차화소총여단 제2친위제병과연합군 |
|---|
| 우크라이나 지휘관 | 알려지지 않음 |
|---|---|
| 러시아 지휘관 | 알려지지 않음 |
| 군인 사망 | 81명 이상 |
|---|---|
| 군인 부상 | 12명 이상 |
| 민간인 사망 | 최소 100명 |
| 포로 | 104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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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 수미주 -
오흐티르카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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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 수미주 -
러시아의 수미주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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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북부 전역 -
부차 학살
부차 학살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러시아군이 부차를 점령한 기간 동안 발생한 민간인 학살 사건으로, 러시아군 철수 후 민간인 시신이 다수 발견되고 전쟁 범죄 정황이 드러나 국제적인 공분을 샀으나, 러시아는 학살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
우크라이나 북부 전역 -
키이우 전투 (2022년)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초기에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점령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철수한 전투로, 우크라이나군의 저항과 러시아군의 전략적 실패, 전쟁 범죄 의혹 등이 있었다. -
2022년 전투 -
에네르호다르 전투
에네르호다르 전투는 2022년 3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과정에서 발생한 전투로, 러시아군이 유럽 최대 규모의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가 위치한 에네르호다르를 점령하기 위해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발전소 공격과 도시 점령, 난방 공급 중단, 국제 원자력 기구의 개입 발표 등의 사건이 발생했다. -
2022년 전투 -
헤르손 전투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초기, 러시아군이 남부 우크라이나 점령을 위한 교두보 확보를 목표로 헤르손을 점령했으나,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으로 탈환되었고 이후에도 포격이 지속되고 있다.
2. 전투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군의 침공으로 시작된 수미 전투는 초기 격렬한 시가전 이후, 우크라이나군의 방어와 러시아군의 후퇴 및 재공격, 그리고 장기간의 교전으로 이어졌다.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초기 전투에서 러시아군은 수미 외곽에서 공격을 시작하여 도시 절반을 점령하기도 했지만, 우크라이나군은 시가전을 통해 도시를 탈환하고 러시아군을 후퇴시켰다. 2월 26일과 27일에는 전투가 재개되어 러시아군이 다시 도시로 진입했지만,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의 연료 트럭 호송대를 파괴하는 등 격렬하게 저항했다.
3월에 들어서도 교전과 포격은 계속되었다. 3월 1일에는 베르흐니아 시로바트카와 니즈니아 시로바트카 인근에서 전투가 벌어졌고, 3월 3일에는 27포병여단 건물과 수미 국립 대학교 군사 부서가 포격을 당했다. 3월 8일에는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민간인과 군인이 다수 사망하고, 인도주의적 통로를 통해 민간인 대피가 이루어졌다. 3월 21일에는 수미의 비료 공장이 파괴되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3월 26일, 서방 언론은 수미주 트로스티아네츠의 우크라이나 재탈환으로 포위된 수미 시에 대한 보급로가 열릴 것으로 예상했다.
4월 4일, 드미트로 지비츠키 수미 주지사는 러시아군이 더 이상 수미주의 어떤 마을도 점령하지 않았으며 대부분 철수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러시아군이 남긴 폭발물 등으로 인해 여전히 안전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2.1. 초기 전투 (2월 24일 ~ 25일)
2022년 2월 24일 새벽 3시경, 러시아군 전차와 부대가 수미 외곽에 도착하면서 전투가 시작되었다. 우크라이나 방위군과 러시아군 사이에 광범위한 시가전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수미의 한 교회가 소실되었다. 같은 날 오후 10시 30분경, 제27 포병 여단이 주둔하고 있는 수미주립대학교 인근에서 교전이 이어졌다. 2월 25일 오전 1시 39분, 러시아군이 도시에서 후퇴했다는 보고가 있었다.
2.2. 전투 재개 및 우크라이나의 방어 (2월 26일 ~ 27일)
2월 26일, 수미 거리에서 전투가 다시 벌어졌다. 러시아군은 도시의 절반을 점령했지만, 우크라이나군은 도시 전체를 탈환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연료 트럭 호송대를 괴멸시켰다고 주장했다. 수미 시장 올렉산드르 리센코는 2월 26일에 3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보고했는데, 그 중 한 명은 러시아군 BM-21 Grad 차량이 수미 동부 베레테니우카 주거 지역에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사망했다.
2월 27일 아침, 러시아 차량 행렬이 동쪽에서 수미로 진군했다. 민간 차량이 총격을 받아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 러시아군은 보급품이 고갈되어 시장을 약탈하려 했다고 한다.
2.3. 3월 이후 교전 및 포격
3월 1일, 베르흐니아 시로바트카와 니즈니아 시로바트카 마을 근처에서 전투가 벌어져 상사 올렉산드르 코르자이에프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군인 5명이 사망했다.
3월 3일, 드미트로 지비츠키 수미주 주지사는 27포병여단 건물과 수미 국립 대학교 군사 부서에 포격이 가해져 5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도로와 교량 파괴, 시가전 등으로 500명 이상의 유학생이 수미에 발이 묶였다.
3월 8일, 지비츠키 주지사는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주거 지역이 피해를 입어 하룻밤 사이 민간인 22명과 군인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날 러시아와 합의된 인도주의적 통로를 통해 민간인 대피가 시작되었으며, 지비츠키 주지사는 하루 동안 약 5,000명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3월 21일, 공습으로 수미의 비료 공장이 파괴되어 암모니아가 누출, 주변 토양이 오염되었다. 러시아는 이를 부인하며 우크라이나의 위장 공작이라고 주장했다.
3. 러시아군 철수 및 이후 상황
드미트로 지비츠키 수미주 주지사는 2022년 4월 4일, 러시아군이 더 이상 수미주의 어떤 마을도 점령하지 않았으며 대부분 철수했다고 발표했다. 지비츠키 주지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남아있는 러시아군 부대를 몰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2022년 4월 8일, 지비츠키 주지사는 모든 러시아군이 수미주를 떠났지만, 러시아군이 남겨둔 폭발물과 기타 탄약으로 인해 여전히 안전하지 않다고 밝혔다.
4월과 5월에도 러시아군의 공습은 계속되었다. 5월 중순, 러시아군은 수미 지역에서 여러 차례 국경 침투를 시도했다. 5월 17일, 수미주에서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민간인 5명이 부상을 입었다. 러시아의 이 지역에 대한 포격은 연말까지 계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