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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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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본문

수하(誰何)는 군대에서 야간 경계 근무 시 피아식별을 위해 초병이 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어원은 한문으로 "누구냐?"를 뜻하며, "수하"라는 낱말은 어떠한 인물보다 낮은 위치에 있는 인물을 지칭할 때도 쓰입니다.
군대에서 수하의 의미와 절차


  • 정의: 어두워서 상대편의 정체를 식별하기 어려울 때 경계하는 자세로 상대편의 정체나 아군끼리 약속한 암호를 확인함. 또는 그런 일. (2016-03-30)
  • 목적: 야간에 아군과 적군을 구별하고, 아군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
  • 절차:

1. 초병은 접근하는 인물에게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등의 경고를 하고 정지시킵니다.

2. "누구냐?"라고 물으며 상대방의 신분을 확인합니다.

3. 아군끼리 미리 정해 놓은 암구호(예: 문어-답어)를 사용하여 피아식별을 합니다.

4. 암구호에 응답하지 않거나 의심스러운 행동을 보이면 초병은 무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하 관련 추가 정보

  • 수하 불응 시: 초병은 수하에 불응하는 사람에게 무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상황에 따라 과실 여부가 판단될 수 있습니다. (2023-08-03)
  • 일본어: 일본어에서 誰何(すいか, 스이카)는 보초병 등이 '누구냐'하고 검문하는 일을 뜻합니다. (2016-03-30)
  • 경계 근무: 수하는 경계 근무의 일종으로, 초병은 지정된 장소를 지키며 수하를 통해 피아식별을 합니다. (2025-01-27)
  • 현대 사회: 군대 밖에서는 보안업체 및 경비 업무에서 유사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202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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