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비비

1. 본문

시시비비(是是非非)는 옳고 그름을 가리는 것을 의미하는 한자성어입니다. 여러 자료에서 다양한 뜻과 사용 예시를 찾을 수 있습니다.

• 기본 의미: 옳고(是) 그름(非)을 따져 가리는 것을 뜻합니다. "시비를 가리다"라는 표현으로도 사용됩니다. (출처: 나무위키)
• 영어 표현: "right and wrong" (옳고 그름), "things done right or wrong" (잘한 것과 잘못한 것), "argument over right and wrong" (옳고 그름에 대한 논쟁) 등으로 번역될 수 있습니다. (출처: naver.com)
• 일상생활에서의 사용:
• "시시비비가 분명하다."
• "시시비비를 가리다/따지다/밝히다/분별하다."
• "언론 기관에서는 대중에게 사건에 대한 시시비비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보도해야 한다." (출처: naver.com)
• "세상의 시시비비."
• "시시비비가 일어나다/커지다/변하다/휘말리다." (출처: naver.com)

• 김삿갓의 시: 방랑시인 김삿갓(김병연)은 '시(是)'와 '비(非)' 두 글자만으로 칠언절구 시를 지었습니다. 이 시는 옳은 것을 옳다 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 하는 것이 항상 옳은 것만은 아니라는 역설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출처: 나무위키, 경북매일)
• 현대적 의미: 원래는 옳고 그름을 꼼꼼히 따져본다는 뜻이지만, 현대에는 '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는 식의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한 갈등 상황을 묘사하는 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2019-11-11, 네이버블로그)
• 유래: 순자(荀子)의 수신(修身)편에 나오는 구절에서 유래했습니다. "옳은 것을 옳다 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고 하는 것은 지혜로운 일이요, 옳은 것을 그르다고 하고 그른 것을 옳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2024-10-07, [신문과 놀자!/풀어쓰는 한자성어]是是非非(시시비비)(옳을 시, 옳을 시, 아닐 비, 아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