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면 (고양군)

1. 본문

신도면(神道面)은 현재의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효자동, 창릉동, 대덕동, 화전동과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에 걸쳐 있었던 옛 행정 구역이다. 북쪽으로는 벽제면, 남쪽으로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와 접해 있었다.
역사

• 1914년, 고양군 하도면과 양주군 신혈면이 통합되어 신도면이 되었다. 면 이름은 신혈면의 '신(神)' 자와 하도면의 '도(道)' 자를 따서 지어졌다.
• 1967년 3월 28일, 신도면 화전리에 화전출장소가 설치되었다.
• 1973년 7월 1일, 신도면의 구파발리, 진관내리, 진관외리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로 편입되었다. 같은 날, 나머지 지역은 신도읍으로 승격되었다.
• 1985년, 화전출장소가 화전읍으로 분리 승격되었다.
• 1992년, 고양군이 고양시로 승격되면서 신도읍은 신도동, 효자동, 창릉동의 3개 동으로, 화전읍은 화전동과 대덕동의 2개 동으로 분동되었다.

• 1919년 3월 27일, 신도면 진관내리에서 만세 시위가 있었다.
• 신도면 지역은 1914년 경성부의 관할 구역이 축소되면서 고양군에 편입되었다.
• 신도면은 고양군에서 가장 먼저 읍으로 승격된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