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정 (법조인)

1. 본문

신석정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은 여러 명 있습니다. 질문하신 분이 어떤 신석정에 대해 묻고 있는지에 따라 답변이 달라집니다.
1. 법조인 신석정 (申錫定, 1883년 9월 ~ ?)

• 일제강점기의 법조인입니다.
• 함흥청년구락부에 전답을 기부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1921년 1월 27일)
• 함흥청년동맹 관련 공판에서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 본명은 신석정(錫正)이며, 호는 석정(夕汀)입니다.
• 한국의 시인이자 고등학교 교사였습니다.
• 전라북도 부안군 출신이며, 불교전문강원(동국대학교의 전신)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 1931년 《시문학》 동인으로 참여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 자연을 노래한 목가적인 서정시를 주로 썼으며, 후기에는 현실 비판적인 시도 창작했습니다.
• 주요 작품으로는 시집 《촛불》(1939), 《슬픈 목가》(1947), 《빙하》, 《산의 서곡》, 《대바람 소리》 등이 있습니다.
• 대표적인 시로는 〈아직 촛불을 켤 때가 아닙니다〉, 〈들길에 서서〉, 〈그 먼 나라를 아르십니까〉 등이 있습니다.
• 일제강점기에 창씨개명을 거부하고 저항시를 썼으며, 해방 이후에도 독재에 저항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 전라북도 전주시에 신석정 시인의 동상이 있습니다.
• 관련 시설로는 신석정고택과 석정문학관이 있습니다.

• 전주 덕진공원에는 법조삼성(김병로, 최대교, 김홍섭)의 동상이 있으며, 신석정 시인의 동상과 함께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13년 12월 2일)
• 법조삼성은 후손들이 위대한 법조인으로 기리는 김병로, 최대교, 김홍섭 세 분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