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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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남(慎承男)은 대한민국의 법조인으로, 제30대 검찰총장을 역임했다.
생애 및 경력

• 1944년 전라남도 영암에서 출생했다.
• 목포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 1966년 서울대 법대 졸업 후 청와대 비서관으로 발탁되었다.
• 사법시험(9회)에도 수석으로 합격하였다.
• 검사로 임용된 후, 대검찰청 중수2과장, 법무부 법무실장, 기획관리실장, 전주지검장 등을 거쳤다.
• 2001년 5월 26일부터 2002년 1월 15일까지 제30대 검찰총장으로 재임했다.
• 검찰총장 재임 중 동생 신승환이 이용호 게이트에 연루되어 사퇴했다.

• 검찰총장 재임 당시 '원칙주의자'로 불리며 검사들에게 정도를 강조했다.
• 2001년 국회 법사위 출석 요구에 불응하고 사유서를 제출했다.
• 검찰총장 사퇴 후 골프장 여직원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으나, 검찰 수사 결과 허위 고소로 밝혀졌다.
• 뇌물사건 내사종결 지시로 직권남용 혐의를 받았다.

• 배우자는 조상호 전 체육부 장관의 딸 조현숙이다.
•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 거창 신씨이다.

• 사법시험 합격자 중 동명이인인 신승남(辛承南)이 있으며, 그는 영산 신씨로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