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동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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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동제사(新亞同濟社)는 1910년대 초, 중국 상하이에서 조직된 한중 협력 단체입니다. 한국의 독립운동을 지원하고, 한중 양국의 우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주요 내용:

• 설립 배경: 신아동제사는 상하이에서 조직된 동제사(同濟社)를 모체로 합니다. 동제사는 상하이 최초의 독립운동 단체로, 중국 혁명 인사들과 교류하며 신아동제사를 결성했습니다.
• 목적: 한국 독립운동 지원, 한중 양국 우호 증진.
• 주요 인물: 신규식, 후한민 등 한국과 중국의 혁명 지사들이 참여했습니다.
• 활동:
• 한국 독립운동 지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 한중 협력: 중국 혁명 인사들과 교류하며, 중국의 지원을 받아 한국의 독립을 이루고자 했습니다.
• 청년 교육: 박달학원(博達學院)을 설립하여 상하이의 한국 유학생들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 의의: 신아동제사의 결성은 신규식을 중심으로 한 상하이 지역 한인들의 초기 대중국 민간 외교의 성과로 평가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