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탄진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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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읍(新灘津邑)은 과거 충청남도 대덕군에 속했던 행정 구역입니다. 1989년 대전직할시(현재의 대전광역시)가 출범하면서 대덕군이 대전시에 편입되었고, 신탄진읍은 대전광역시 대덕구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신탄진의 역사와 유래:

• 지명 유래: '신탄진(新灘津)'이라는 이름은 '새여울'이라는 우리말에서 유래했습니다. 갑천의 물줄기가 바뀌면서 새로운(新) 여울(灘)과 나루터(津)가 생겨난 것에서 비롯되었습니다.
• 행정 구역 변화:
• 조선 말기(1895년): 회덕군 일도면(一道面)의 일부
•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전군 북면(北面)에 편입
• 1935년: 대전읍이 대전부로 승격하면서 대덕군의 일부가 됨
• 1973년: 신탄진읍으로 승격
• 1989년: 대전직할시(현재의 대전광역시)에 편입되어 대덕구 신탄진동이 됨

• 대전광역시 대덕구의 북단에 위치하며, 행정동으로서 신탄진동은 여러 법정동(갈전동, 미호동, 부수동, 삼정동, 용호동, 이현동, 황호동 등)을 포함합니다.
• 대청호와 인접해 있으며, 금강이 흐르고 있어 자연 경관이 수려합니다.
• 신탄진역을 중심으로 교통이 발달했으며, 경부선 철도가 지나갑니다.
• 과거에는 담배인삼공사(현 KT&G)가 위치하여 지역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했습니다.

• 신탄진동은 도시화가 더딘 편이며, 자연보호 및 상수원 보호 등 각종 환경보전 규제가 남아 있습니다.
• 신탄진 시장은 전통시장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지역 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