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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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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식(沈永植, 1896년 7월 15일 ~ 1983년 11월 7일)은 한국의 시각장애인 전도사이자 독립운동가입니다. 세례명은 심명철(沈明哲)입니다.

다음은 심영식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 출생 및 사망: 1896년 7월 15일 경기도 개성군(金浦郡) 송도면(陽村面) 경정(京町)에서 태어나 1983년 11월 7일에 사망했습니다.
  • 학력: 호수돈여학교(好壽敦女學校) 기예과(技藝科)를 졸업했습니다.
  • 독립운동: 1919년 3월 3일 개성군 호수돈여학교 학생들이 주도한 만세시위에 참여했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습니다.
  • 기타: 맹인 여성으로서, 기독교 신자였습니다.
  • 서훈: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습니다.
  • 안장: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었습니다.


심영식은 개성의 첫 번째 만세시위를 촉발한 인물 중 한 명으로, 1919년 3월 1일 시작된 만세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데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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