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선녀탕

1. 개요

십이선녀탕은 설악산국립공원 내설악에 위치한 계곡으로, 밤마다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전설이 있어 '선녀탕'으로 불린다. 예로부터 12개의 탕이 있다고 전해지나 실제로는 8개의 탕이 있으며, 그중 복숭아처럼 생긴 깊은 구멍이 있는 복숭아탕이 가장 아름다운 탕으로 알려져 있다. 십이선녀탕 계곡은 계절마다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특히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풍경으로 많은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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